“호감 가지고 만나는 사이”.. 강다니엘♥지효, 톱 아이돌 커플 탄생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며 “강다니엘 집이 데이트 장소로 적합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소식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등장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션·정혜영, 비·김태희, 태양·민효린 부부, 박나래, 정려원, 이종석 등 유명 연예인부터 재벌 총수 일가 등이 몰려사는 대표적인 부촌이다.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12년 유엔빌리지에 있는 빌라를 43억 원에 사들였으며, 빅뱅 태양은 2014년 42억 원에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지난해 8월 34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도 올해 초 이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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