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바트키친 도곡전시장에서 모델들이 음식물 처리기 렌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업체 ‘멈스’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MUMS-S, 싱크대 일체형)’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음식물 처리기는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유산균, 효모등을 배합)을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미생물만을 활용해 음식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고, ‘자동 물 세척 기능’을 갖춰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줄였다. 분해가 완료된 음식물 찌꺼기는 배수관으로 자동 배출되어,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수거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다. 월 렌탈료는 2만6900원이다. 사용기간 동안 현대렌탈케어가 6개월마다 미생물 보충 및 정밀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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