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남부 미세먼지 공동대책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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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남부권 지자체가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기도]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참석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평택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 남부권역 6개 시가 중앙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건의와 예산 지원 등의 대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발생 원인이 복잡하고 분포 범위가 광범위한 만큼 광역․기초단체가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 및 기여도 조사연구 공동추진, 전기차 및 수소전지차 보급 적극 추진, 미세먼지 저감 사업 관련 논의 및 우수사례 상호 공유,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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