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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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엔제리너스가 세계 유명 캐릭터 ‘스누피(SNOOPY)’와 ‘To the Moon with snoopy’라는 콘셉트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전 세계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스누피’ 캐릭터를 활용했다. 올해로 스누피 달착륙 50주년을 맞이하여 엔제리너스와 스누피가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MD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감성 디자인채널 텐바이텐의 기획과 롯데뮤지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하였다.

엔제리너스만을 위한 새로운 아트 이미지를 디자인하여 매장 인테리어, 제품 패키지, MD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16일)로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이미지 활용으로 귀여운 머그(2종), 보온 기능이 있는 텀블러(2종)를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는 2차로 팬시용품 클립보드(1종), 키링(3종), 캐릭터볼펜(3종), 미니피규어(3종)등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전시도 열린다. 전시는 17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운영되며 엔제리너스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스누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작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에게 늘 새로움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