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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문학의집·서울,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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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19.10.29 15:35 ㅣ 수정 : 2019.10.29 15:35

▲ [사진제공=유한킴벌리]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문학을 통한 숲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필공모를 진행한다.

‘2019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숲과 꿈’ ▲’도시와 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나누어서 진행된다. 올해는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총 43편의 수상작품을 선정하여 총 11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총 671편의 수필이 응모되어 4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그동안 총 3887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총 20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어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수상작품집은 전국 휴양림 및 도서관 그리고 문학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전 관계자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나를 치유해 주는 고마운 숲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며 “참여자들이 숲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담으며 잠시라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있으며, 최근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숲속학교 캠페인, 서울숲 설램가든, 몽골 유한킴벌리숲, 시니어 산촌학교 등의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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