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물산 건설부문, 넥스트 래미안 발표

최천욱 기자 입력 : 2019.11.20 16:38 ㅣ 수정 : 2019.11.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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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석 상무가 Next Raemian Life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반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넥스트 래미안을 발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9일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Next Raemian Life'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상품회에는 래미안 고객들과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준식 베리준오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고, 믿고, 원하는 것을 파악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Next Raemian Life'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명석 상품디자인그룹 상무는 "밀레니얼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나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며 건강과 환경까지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우선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평형별 인테리어 일괄 제공 방식에서 탈피해 향후에는 기본 바닥재, 아트월·가구 도어 색상, 도어 개폐방식 등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전문 서비스가 도입된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지 입구에는 웰컴 라운지와 카페 등이 들어서고 조식·중식 서비스가 가능한 식당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접목된 실내체육관 등을 도입한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을 위한 펫 케어 서비스와 실버세대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래미안 IoT 플랫폼을 통해 사용 예약 및 비용 납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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