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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가을/겨울 시즌 패션 상품의 세일에 본격 돌입했다.
니트 원피스, 알파카 코트, 구스 롱다운 등의 의류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성의류 브랜드 ‘엣지(A G)’는 대표 상품인 블루폭스퍼 헝가리 구스다운을 7만원 인하해 27만 9000원에 판매하며, 풀오버, 원피스, 스커트 등 이태리 소재의 니트류들도 20~30% 세일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의류와 스포츠의류도 세일에 들어갔다. ‘다니엘 크레뮤’는 겨울철 필수템인 다운 소재의 외투 중심으로 12월 중순부터 가격인하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골프웨어 ‘장 미쉘 바스키아’는 슈프림 퍼텍스 구스코트와 빅 라쿤 롱 구스다운을 4~5만원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CJ오쇼핑의 패션 프로그램 ‘힛더스타일(Hit the Style)’도 세일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 오는 7일 방송에서는 ‘고요’의 캐시미어 100% 남성 니트 풀오버와 니트 스카프, ‘샬라얀’의 홀가먼트 후드 니트 풀오버, 니트 스커트 등이 할인된 가격에 소개된다.
CJ오쇼핑부문 관계자는 “12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겨울 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소재의 겨울용 의류들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