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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국내산 레몬 첫 출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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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19.12.11 10:40 ㅣ 수정 : 2019.12.11 10:40

▲ 지난 10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청정 제주도에서 자란 국내산 레몬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유통]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지난 10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청정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레몬을 첫 출하하였다.

이번에 첫 출하한 레몬은 물 맑고, 공기 깨끗한 청정 제주도에서 생산됐다. 수입품 레몬과 비교했을 때 잔류 농약과 보존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부 개선과 노화를 늦춰주며, 노폐물 배출 및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해독작용을 한다.

특히 레몬은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한 과실이기 때문에, 믹서기나 착즙기에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종이나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이나 지퍼백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두면 수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이번에 첫 출하한 레몬을 100g에 12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레몬에 비해 아직 국산 레몬은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아, 다양한 장점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고객분들이 많이 구매를 해주시면, 고객의 건강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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