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아성다이소,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안서진 입력 : 2019.12.13 13:47 ㅣ 수정 : 2019.12.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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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아성다이소의 신호섭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받고 회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성다이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중심으로 운영되고 지속해서 개선되는지를 심사하여 2년마다 재인증을 진행한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7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재심사를 통해 2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소비자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소비자, 협력사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상생,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강력한 리더십, 최우선 의사결정 원칙 기준인 ‘고객중심’을 바탕으로 수립한 CCM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를 통한 소비자 효용 증대, CCM 관련 조직 신설 및 강화, VOC(VOC; Voice of Customer)의 신속한 처리 및 상세 분석을 통한 상품·서비스 개선 활동, 최첨단 통합물류센터 ‘부산허브센터’ 준공을 통한 물류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가격 이상의 가치를 갖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좋은 품질의 상품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며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의 원칙과 기준을 소비자로 세우고 전사적인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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