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KB금융,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오픈..WM복합점포 확대

김성권 입력 : 2020.01.14 13:19 ㅣ 수정 : 2020.01.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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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연신내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김필수 KB국민은행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윤만철 KB증권 상무(왼쪽에서 세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축하케잌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새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WM복합점포 70개, CIB복합점포 9개 등 총 79개의 복합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연신내종합금융센터는 서울시가 ‘신전략거점’으로 지정한 서북지역의 첫번째 KB금융그룹 WM 복합점포다.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및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성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 PB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하나의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신내 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도 3월말까지 진행된다. 또 와인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KB금융그룹 WM부문 총괄 김영길 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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