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코편한티슈·콧물전용 물티슈’, iF 디자인 어워드 받아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2.11 15:31 ㅣ 수정 : 2020.0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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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한킴벌리]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코편한 티슈와 콧물전용 물티슈’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독일 iF 디자인 2020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러지와 비염 등을 겪는 소비자를 주 타킷으로 하는 크리넥스 코편한 티슈, 콧물전용 물티슈는 직관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제품의 속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픈 스티커를 활용, 사용 후의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즐겁게 표현한 점도 큰 호평을 받았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1953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라네이처 생리대 등을 통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한 ‘코편한 티슈’와 ‘콧물전용 물티슈’은 환절기와 겨울철, 신체 구조적으로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코를 케어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쌀쌀한 찬바람 등 거친 자극으로 빨갛게 변하거나 쉽게 헐어서 불편했던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넥스 코편한 티슈’는 천연펄프에 부직포를 가미하여,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고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시어버터성분과 알로에 베라 성분의 보습로션과 줄작두콩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는 잦은 마찰로 인한 피부진정을 위해 식물유래 글리세린과 판테놀 성분이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는 제품 혁신과 더불어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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