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권영수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다음 주자는 한성숙 대표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04.13 16:13
ㅣ 수정 : 2020.04.13 16:13
"LG 의인상’ 수상자 120여 명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반려식물 전달"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 권영수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부회장은 롯데그룹 황각규 부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13일 권영수 부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LG 의인상’ 수상자 120여 명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반려식물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부회장은 “‘LG 의인상’ 수상자분들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듯이 이번 릴레이 캠페인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 주자로 네이버 한성숙 대표님께서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LG 의인상’은 1991년 설립된 LG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이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LG복지재단은 그 동안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수여하던 ‘LG 의인상’의 시상 범위를 2019년부터 우리 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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