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우리금융, 그룹 임직원 소통광장 ‘우리ONE톡’ 오픈
이철규 기자
입력 : 2020.05.13 14:27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혁신적 금융서비스 및 상품 개발 채널로 활용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편집자>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우리금융그룹
(
회장 손태승
)
은
13
일 그룹사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공감하며
,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혁신적 금융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 사내게시판에
‘
우리
ONE
톡
’
소통광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
‘
우리
ONE
톡
’
은 혁신
·
화합
·
소통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
혁신채널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화합채널에서는 직원 친목 사진 게시
,
맛집 정보 등도 교류할 수 있다
.
또한 소통채널을 통해 임직원간 공식적인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으며
,
그룹 회장에게 익명으로 애로
·
건의사항 요청은 물론
,
격의 없는 의견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
우리은행의 경우
,
임직원간 소통을 위해 별도 운영 중인 사내게시판이 있지만
, ‘
우리
ONE
톡
’
은 그룹 차원에서
CEO
와 자회사 전직원들과의 공감 채널이 부족하다고 느낀 손태승 회장의 의지로 신설됐다
.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서는 그룹 임직원들의 원팀
(One Team)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
라며
, “
임직원 간의 유연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
”
이라고 밝혔다
.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실무직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뿐 아니라
,
각 그룹사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디지털서비스에 대한 구성
,
콘텐츠
,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는
‘
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
(Inside 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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