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위험시기만 보장받을 수 있는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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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초중고 학생들의 전염병 등 단기적인 질병 위험 시기를 대비한 특화 상품으로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을 5월28일부터 최장 1개월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기보험’은 전염병 등으로 질병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하고 싶으나, 수년에서 수십년을 가입해야하는 장기 보험이 부담스러운 수요자를 위한 상품이다.
이에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은 가입 이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한 질병에 대해 입원 위로금을 보장해준다.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초중고 학생이 대상이다.
고급형과 일반형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고급형은 입원 시 1회당 최대 120일 한도로 위로금 하루 5만원, 중환자실 입원 시에는 1회당 최대 180일 한도로 10만원을 보장해준다. 일반형은 입원 위로금 하루 3만원, 중환자실은 5만원을 보장한다.
입원 위로금과 중환자실 입원 위로금은 중복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일 최대 15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 시 단 한번만 납부하는 형식이다. 13세 기준 남학생은 고급형 7770원, 일반형 4650원이며 여학생은 고급형 7590원, 일반형 4540원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단기질병 안심보험의 판매 종료 이후 지속적으로 질병 고위험 시기를 위한 단기보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캐롯은 보험이 필요한 시기에만 장기 가입의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단기 보험 상품들을 적시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