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오뚜기, 완도산 다시마 2개 들어간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출시
김연주 기자
입력 : 2020.06.08 10:20
ㅣ 수정 : 2020.06.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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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오뚜기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오뚜기가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 ‘오동통면’은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으로,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들어있어 진한 다시마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시마를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다시마를 2개로 늘린 덕에 국물이 더욱 진해졌고,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서는 예고편으로 완도 다시마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완도 다시마가 2년치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고 누구에겐가 전화를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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