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국가 고용안전망 강화 위해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금융그룹
(
회장 조용병
)이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
(Post)
코로나시대 국가 경제
新
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
신한
N.E.O. Project’
를 추진한다
.
신한금융그룹의
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는 금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의
新
성장동력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것이다
.
‘
한국판 뉴딜정책
’
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 뉴딜정책인
‘
신한
N.E.O. Project’
는
新
성장산업 금융지원
,
新
디지털금융 선도
,
新
성장생태계 조성이란
3
대 핵심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신한금융은 연세대학교
CSR
연구센터와 협업해 만든 그룹의 사회적가치 측정체계인
‘
신한 사회적 가치측정 체계
’
를
‘
新
성장산업 금융지원
’
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
신한
N.E.O. Project’
의 대상이 되는 주요 산업
群
을
‘Shinhan SVMF’
에 대입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섹터 및 기업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공급해
, ‘
新
성장산업 금융지원
’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
그리고
新
성장산업에 대한 직
/
간접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
벤처캐피탈 출자를 통해 신성장 생태계에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 GIB
사업부문의 투자기능을 활용해 정부
/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기존 혁신성장 대출
/
투자 공급액을 현재보다
20
조원 이상 늘려 향후
5
년간
85
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
두 번째로 금융산업 자체의
Digital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
新
디지털금융 선도
’
를 적극 추진한다
.
신한금융은 데이터
·
네트워크
·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는
‘
디지털 뉴딜
’
에 맞춰
,
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다
.
또한
14
만개 규모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여신심사
, SOHO
플랫폼 등 금융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
그리고 핵심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化
를 획기적으로 추진해
,
보다 넓은 산업영역과 소비자에게 더 신속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특히 법인 여신의 신규
/
여신 프로세스 개발부터
Paperless
영업환경
,
디지털 기반의 환전
,
무역
/
무역외 송금 처리
, SOHO
특화 모바일 플랫품 구축까지 기업금융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바꾸는 기업금융의 전면 디지털
化
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기업금융의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
마지막으로
‘
新
성장생태계 조성
’
은 디지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과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
신한금융은
‘
신한
Triple-K
프로젝트
’
를 통해 거점 별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계속 조성해
,
서울
‘
두드림스페이스
’,
대전
‘D-Bridge’,
인천
‘
스타트업파크
’
를 잇는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리고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
신한퓨처스랩
’
등을 통해
2023
년까지 디지털 스타트업에
1100
억원을 투자해
,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한편 신한금융은
‘
한국판 뉴딜정책
’
의 기본 토대가 되는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 ‘
신한
N.E.O. Project’
를 비롯해
‘
혁신금융
’, ‘
희망사회 프로젝트
’
등 각종 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
또한 향후
5
년 간 약
600~700
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이 중
50%
이상을 디지털
/ICT
융복합형 인재로 영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신한금융 관계자는
“‘
신한
N.E.O. Project’
는 코로나
19
위기 대응뿐 아니라
,
코로나 이후 펼쳐질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新
성장전략
”
이라며
,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 Post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해 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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