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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성동센터, 방문객에 ‘킥고잉’ 전동킥보드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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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갑
입력 : 2020.06.15 19:03 ㅣ 수정 : 1970.01.01 09:00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 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기아차]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기아자동차가 직영 서비스센터인 서울 성동서비스센터에 전동킥보드 거치대를 놓기로 했다. 차량을 맡기고 오갈 데가 없어진 손님이 다른 곳에서 용무를 보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아차는 15일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올룰로(OLULO)’와 제휴해 직영 서비스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룰로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의 운영사로 2018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이용 수 380만회를 채웠다.
 
기아차 성동센터는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 공간인 ‘킥 스팟(KickSpot)’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점차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량 정비로 인한 대기시간동안 고객분들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직영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서 차량을 관리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서비스센터 내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 비대면 접수를 통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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