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신한금융그룹, ‘소액투자서비스’ 업그레이드

이철규 기자 입력 : 2020.06.23 11:15 ㅣ 수정 : 2020.06.23 13:32

-자산관리 콘텐츠 기능 강화 위해 적금 상품을 추가해 상품 라인업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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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신한금융그룹은 카드 이용자의 소비거래 패턴에 맞춰 사전에 정해 놓은 방식에 따라, 은행의 금융상품에 자동으로 저축이 되는 ‘소액투자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23일 카드 이용자의 소비거래 패턴에 맞춰 사전에 정해 놓은 방식에 따라, 은행의 금융상품에 자동으로 저축이 되는 소액투자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소액투자서비스 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 국내 펀드 상품을 보유해야만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에 적금 상품 군을 추가해 ,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그룹의 자산관리 콘텐츠로의 기능을 강화했다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적금상품은 기존 신한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한 스마트 적금 ’, ‘ 신한 첫 급여드림 적금 ’, ‘ 신한 주거래드림 적금 등 총 6 가지이다 . 원금보장을 중요시하는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도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액투자서비스 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그리고 투자 방식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형 UI’ 애니메이션 이미지 를 도입했으며 , 저축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메인 화면에 저축 달성률 게이지 를 배치했다 .
 
또한 고객의 실제 카드 사용 데이터를 반영해 , 가장 유리한 투자방식과 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소액투자 목표설정 기능도 신설해 , 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
 
신한금융 관계자는 소액투자서비스는 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저축을 유도함으로써 돈 버는 소비 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라며 , “ 이번 업그레이드에 이어 , 제휴사 협약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자동저축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 밝혔다 .
 
한편 소액투자서비스 는 신한은행 쏠 (SOL), 신한카드 PayFAN, 신한금융투자 i 알파 ,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 탑재된 신한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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