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롯데면세점, 해외 브랜드 2차 온라인 판매 시작 “1차보다 10배 더”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6.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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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지난 23일 ‘마음방역명품세일’ 1차 오픈에 이어 오는 7월1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온에서 온라인 2차 오픈을 진행한다.

 

지난 1차 마음방역명품세일은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 수량의 70% 이상이 판매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3일간 53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2차에는 1차 보다 10배 많은 상품과 더 큰 할인율을 준비했다.

 

롯데온에서 진행되는 이번 2차 온라인 오픈에는 기존 7개 브랜드보다 3배 이상 많은 29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방, 신발을 비롯해 시계, 뷰티 디바이스 등 더 다양한 상품 800여종이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선글라스도 100여종도 포함된다. 할인율도 시중가 대비 최대 70%로 높였다. 더불어 롯데온에서는 롯데오너스를 가입한 고객에게 2만원 할인권을 증정하고, 1%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2차 오픈에 맞춰 홍보 영상도 7월1일 론칭한다. 이 영상은 답답한 일상을 견디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과 대한민국이 일상을 지켜주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영상은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판매 금액의 0.5%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1차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브랜드 및 상품라인을 확대했다”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 흥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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