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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한국야쿠르트 팔도는 여름을 맞아 한정판으로 ‘일품해물라면’에 구수한 누룽지를 별첨으로 넣은 한정판 상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일품해물라면 번들상품 1개를 구매하면 누룽지 1봉을 추가 증정한다.

일품해물라면은 오징어와 새우, 홍합, 미더덕 총 4가지 해물을 넣은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라면으로, 이번 한정판은 여기에 누룽지가 더해져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해물누룽지탕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한정판은 제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단어인 ‘모디슈머’ 열풍에서 착안했다. 이번 한정판을 통해 해물라면과 누룽지라는 조합을 통해 ‘해물누룽지탕’은 물론, 라면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라밥’의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담당은 “일품해물라면은 해물라면이라는 특색있는 맛으로 18년 동안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며 “꾸준히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개발로 오랜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출시된 일품해물라면은 국물 맛이 특별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매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2009년에는 한해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