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기업은행, 김형일·조봉현·장민영 신임 부행장 3명 선임
변혜진 기자
입력 : 2020.07.21 17:45
ㅣ 수정 : 2020.07.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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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기업은행은 부행장 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형일 글로벌사업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하고,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을 본부장급에서 부행장급으로 격상하는 한편, 장민영 강북지역본부장을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형일 부행장은 글로벌사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감각과 함께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조봉현 부행장은 중소기업과 통일 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로, 중장기 전략 수립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장민영 부행장은 현장경험과 더불어 IBK경제연구소, 자금부, IR부서 경험을 통해 금융시장 이해도와 재무회계․리스크 관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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