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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토요타, 렉서스, 랜드로버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비대면 기획전이 열흘 동안 열린다.
네이버는 21일 온라인 자동차 브랜드 기획전 ‘2020 NAVER AUTO BRAND WEEK’을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자동차 브랜드 체험 기회가 감소하게 된 점에 착안해 비대면으로 준비된 자동차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토요타, 렉서스, 랜드로버 등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5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에서 직접 제작한 공식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가 브랜드 중 랜드로버는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신형 디펜더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렉서스와 토요타는 전동화 기술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브랜드사들은 각 사의 상품들과 친환경 기술, 히스토리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AUTO BRAND WEEK’ 페이지 내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이용자들은 브랜드들의 자동차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네이버는 기획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행사 기간 내 제공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자에게는 최대 5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태호 네이버 자동차 리더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동차 브랜드에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이용자들에게는 신차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기획전을 보다 안전하고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