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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가전의 명가 LG전자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가 함께 꾸민 초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한국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24일 자사의 초(超)프리미엄 빌트인(붙박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LG전자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까시나는, 192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가구 회사로, 대표 가구로는 LC 체어 시리즈가 있다.
LG전자 논현 쇼룸 1층에는 48형 컬럼 냉장고, 24형 컬럼 와인셀러 등으로 주방과 거실을 통합한 공간을 연출하고, 까시나는 LC4 라운지 체어(LC4 Lounge Chair), 옴브라 도쿄 체어(Ombra Tokyo Chair), 캐피톨 콤플렉스 오피스 체어(Capitol Complex Office Chair) 등 디자이너 3인의 대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작가들의 철학과 작품을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작가별 전시존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시하는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