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김충기 기자 입력 : 2020.09.02 19:30 ㅣ 수정 : 2020.09.02 19:30

올해 무인단속장비 219대 설치 완료 등 연말까지 489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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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치안정감 최해영 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초등생이 등교를 하지 않는 동안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및 뭉니 교통 단속장비 지속 확충 예정이도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9.7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조치로 사고발생 지점, 상습 불법주정차 지점, 주정차 단속 카메라 미설치 지점 등 에서
경찰서별 견인대행 업체 지정해 횡단보도 및 주 보행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적극 견인 조치 하며 주정차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도민의 적극적 신고를 권장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올해 219대 설치 완료 등 연말까지 489대 신설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은 올해부터 ‘22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경찰은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조기에 설치되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군 등 지자체와 관련예산 확보 협조 ,설치지점 선정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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