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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레쉬, ‘코튼 라이크라 데님’ 3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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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9.03 13:40 ㅣ 수정 : 2020.09.03 13:40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패션업계의 2020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조르쥬레쉬는 탄력성이 좋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튼 라이크라 데님’ 3종을, SK스토아의 PB브랜드 헬렌카렌은 수트, 팬츠 등 2020FW 신상품을 출시한다. 또 비욘드클로젯은 CJ ENM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비욘드신비’를 선보인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블랙야크는 클라이밍 웨어 BCC 컬렉션‘을 내놓는가하면 이랜드 클루는 2020F/W 트렌드를 담은 퀼팅 라인의 ’셰어백‘ 5종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조르쥬레쉬]

 

■ 조르쥬레쉬,‘코튼 라이크라 데님’ 3종 출시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조르쥬레쉬(Georges rech)에서 편안한 착용감의 코튼 라이크라 데님 3종을 선보인다.

 

조르쥬레쉬의 코튼 라이크라 데님은 고탄성 우레탄 섬유 스판덱스의 상표명인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해 굴곡성과 내열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땀과 같은 외부 물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탄력성과 회복성이 좋아 여러 번 세탁 후에도 형태 유지력이 뛰어나다. 

 

또 트렌디한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허리가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여 체형보정 효과가 있다. 허리 안쪽 전체 밴딩으로 들뜨지 않고, 넉넉한 밑위 길이로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을과 어울리는 차콜, 브라운, 아이보리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조르쥬레쉬의 신상품은 3일 롯데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K스토아]
 

■ SK스토아 PB브랜드 ‘헬렌카렌’, 수트 등 2020FW 신상 출시

 

SK스토아는 오는 5일 오전 패션브랜드 ‘헬렌카렌’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헬렌카렌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PB(자체 브랜드)다.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1년 만에 SK스토아의 대표 여성의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SK스토아 내 재구매율과 리뷰수는 여성의류 중 1위를 차지했고 올해 S/S 시즌(봄, 여름) 상품 순취급고는 작년 F/W 시즌 대비 50.6% 신장했다.

 

헬렌카렌은 F/W 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부터 팬츠, 원피스, 프리미엄 아우터 그리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성 의류까지 상품의 폭을 넓혔다.

 

먼저 첫 방송에서는 론칭 1주년을 맞아 헬렌카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 셋업을 역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6만9900원에 준비한 ‘시그니처 탄성 셋업 풀패키지 5종(재킷, 팬츠,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이다. 

 

수트는 자체 개발한 ‘크레이프 이중직 원단’을 사용해 탄력성과 스트레치성을 강화, 헬렌카렌의 장점인 편안한 착용감을 높였다. 여기에 수트와 따로 또 같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를 더해 실용성도 잡았다. 

 

색상은 블랙, 세이지 그린, 토프 베이지, 마젠타 퍼플 등 가을, 겨울의 따뜻함을 담은 고급스러운 컬러로 구성했다. 사이즈도 55부터 99까지 다양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헬렌카렌은 남성 제품도 선보인다. 100% 천연 수입 양가죽을 사용한 유행을 타지 않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남성 가죽 재킷으로 앞으로는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SK스토아는 오는 5일 오전 8시36분, 시그니처 탄성 셋업 풀패키지 5종을 선보인 이후, 무빙 스트레치 블라우스 컬렉션 4종, 에센셜 패키지(롱재킷 + 원피스), 퍼펙트핏 팬츠 3종, 여성 양가죽 하프코트, 남성 양가죽 재킷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주년을 맞은 헬렌카렌은 F/W 론칭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전 미리 주문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원)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SK스토아 모바일 App에서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2000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그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소장가치가 높은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라는 헬렌카렌의 장점을 극대화한 게 이번 F/W 시즌 제품”이라며 “옷장 속에 헬렌카렌 제품만 있어도 입을 옷을 고민하지 않는, 오랫동안 꺼내 입을 수 있는 가심비, 가성비를 다 잡은 패션 PB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CJ ENM]
 

■ CJ ENM ‘신비아파트’-비욘드클로젯 협업 컬렉션 ‘비욘드신비’ 출시

 

CJ ENM의 대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협업해 캡슐 컬렉션 ‘비욘드신비’(BEYONDSHINBI)를 오는 4일 무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비욘드신비’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도깨비 캐릭터 ‘신비’와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쳐 캐릭터 ‘아폴로 도그(APOLLO DOG)’의 만남을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유니크하게 재해석해 탄생시킨 캡슐 컬렉션이다. 

 

우주복을 입고 있는 ‘신비’와 ‘아폴로 도그’ 디자인이 인상적인 ‘비욘드신비’ 캡슐 컬렉션에는 우주에서 온 ‘아폴로 도그’가 ‘신비아파트’를 침공해 도깨비 ‘신비’를 우주로 데려간다는 배경 스토리가 담겨있다. 디자이너의 위트있는 상상력에서 탄생한 이 SF 무드의 디자인은 맨투맨, 후드티 등 클래식한 캐주얼 아이템들과 결합해 한층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선사한다. 

 

F/W 시즌을 겨냥해 출시되는 ‘비욘드신비’ 캡슐 컬렉션은 맨투맨, 후드티,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의류 5종과 패딩 원단의 토트백, 볼캡, 그립톡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 3종, 여기에 맨투맨과 후드 집업으로 구성된 키즈 의류 2종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욘드신비는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의 합성어) ‘재재’를 모델로 발탁했다. 

 

‘비욘드신비’는 오는 4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비욘드 클로젯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 예정이다. 론칭 당일에는 CJ EN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반인 ‘재재’의 ‘비욘드신비’ 룩북 촬영 현장 및 인터뷰가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CJ ENM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비욘드 클로젯’은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룩을 기반으로 매 시즌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캐주얼 브랜드다.

 
[사진제공=블랙야크]
 

■ 블랙야크, 클라이밍 웨어 BCC 컬렉션‘ 출시

 

블랙야크가 클라이밍 웨어 ‘BCC(Blackyak Climbing Crew)’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OVER THE LINE, 관습을 넘어서는 담대함, 공간을 넘나드는 실루엣’을 테마로 클라이밍 크루들의 유스컬처를 담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실내·외는 물론, 날씨에 상관없이 범용성이 높은 타임리스 디자인에 부위별로 여유 패턴을 더한 ‘거싯 시스템(Gusset System)’을 적용해 다목적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실제 전문 클라이머들이 필드테스트에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클라이밍 크루 ‘지푸 롸키’ 소속 최문성과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임형섭 등 차세대 클라이머들과 협업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인 ‘BCC크림프자켓’은 경량 하이로프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플리스 자켓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전체에 적용한 안감은 동절기 야외 클라이밍 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팔꿈치와 포켓 부분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서플렉스 원단을 더해 격한 동작이나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BCC두잉팬츠’는 코듀라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Y존 전체 부분 거싯 시스템과 허리 부분 오비 이밴드, 무릎과 엉덩이 부분 다트 절개 디테일을 적용해 허리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에도 제약이 없도록 했다. 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과 사이드 포켓 아래 클라이밍 브러시 꽂이 스트링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편의성을 모두 제공한다.

 

여성용 클라이밍 레깅스인 ‘BBC라인레깅스’는 신축성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전체 절개선은 원단이 겹치는 부분이 없이 봉제하는 ‘오드람프 봉제’ 디자인으로 격한 움직임에도 피부가 쓸리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코듀라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BCC크래시티셔츠’를 비롯해 패딩 자켓과 다운 팬츠, 맨투맨 등의 의류와 크로스백, 백팩 등 용품을 포함한 총 28개의 스타일이 출시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CC 컬렉션은 자유롭고 역동적인 실제 클라이머 크루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의 관습과 서로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담대함을 응원할 수 있는 마케팅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랜드]
 

■ 클루, 퀼팅 라인 2020FW ‘셰어백’ 5종 출시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클루(CLUE)가 다가오는 2020FW 트렌드를 담은 퀼팅 라인의 ‘셰어백’ (Cher Bag) 5종을 출시한다.

  

셰어백은 ‘사랑하는’의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셰어’(Cher)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지었으며, 여성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퀼팅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클루 관계자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클루만의 사선패턴 퀼팅과 체인 스트랩을 사용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고 추천했다.

 

클루 관계자는 “이번 셰어백 출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브랜드가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특히 이번 제품에서 선보이는 메탈 로고 장식, 흑니켈 도금 등은 클루가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강점이다”고 말했다.

 

이번 클루의 셰어백 컬렉션은 총 5종으로 선보인다. 미니 사이즈의 퀼팅 골드 체인백, 미디엄 사이즈의 블랙 체인백, 클러치, 지갑 등으로 구성된다. 각 상품의 가격은 2만9900원부터 5만9900원대다. 9월 한달 동안 출시 기념으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클루는 셰어백 출시와 함께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주얼리 ‘비포선셋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센셋스톤 목걸이와 귀걸이, 레이어드 반지로 구성되며, 가을 해질녘 하늘의 다양한 빛을 담아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클루의 셰어백 컬렉션은 오는 11일 공식 출시되며, 비포선셋 컬렉션은 3일부터 클루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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