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네이버 라이브 기능 이용한 셀럽들의 ‘온택트 기부’ 활발

김보영 기자 입력 : 2020.09.11 14:30 ㅣ 수정 : 2020.09.11 14:30

네이버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플리마켓과 펀딩을 통해 ‘온택트(On-tact)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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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셀럽들이 네이버TV로 온택트 기부를 진행하는 모습 [자료제공=네이버]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셀럽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네이버 스타일TV’에서 ‘PYEONSHOW’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변정수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오던 플리마켓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네이버가 11일 밝혔다.
 
5일간 진행된 변정수의 ‘온택트’ 플리마켓은 탤런트 변정민, 코미디언 심진화 부부, 모델 박슬기 등 많은 셀럽들이 출연하여 5만 6천여 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변정수는 개인 기부금과 플리마켓 판매액을 합친 5천여만 원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뷰티 인플루언서인 디렉터파이가 네이버TV 라이브를 통해 ‘네이파이 착한박스’ 펀딩을 진행했다. 해당 펀딩은 267건의 참여와 1500만원 이상의 펀딩금액이 모이며 성공리에 종료되었으며, 디렉터파이 역시 펀딩 수익금을 네이버 해피빈 통해 두리모 가정 주거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디렉터파이는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네이버 스타일TV를 통한 기부 펀딩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해피빈과 협업해 네이버 스타일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과 함께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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