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투베로’ 멕시코 발매

한유진 기자 입력 : 2020.09.14 17:30 ㅣ 수정 : 2020.09.14 17:30

멕시코에 네 번째로 카나브 관련 제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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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한국과 멕시코에서 생중계로 투베로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보령제약]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고혈압 신약 ‘투베로(이상지질혈증복합제)’를 멕시코에서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투베로(현지명 아라코 프레)는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인 카나브의 성분인 피마사르탄과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지난 2014년 ‘카나브(현지명 아라코)’, 2016년 ‘카나브 플러스(현지명 디 아라코)’, 2019년 ‘듀카브 (현지명 아라코 듀오)’를 론칭한 데 이어 네 번째로 카나브 관련 제품을 발매했다.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최성원 전무는 “국내시장에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임상적 효과가 확인된 투베로는 멕시코에서 처방의들의 치료옵션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치료효과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투베로의 빠른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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