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증권, 추석맞이 언택트 해외주식 서비스 선봬

변혜진 기자 입력 : 2020.09.24 14:05

26일 해외주식 애널리스트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 개최 /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해 실시간 해외주식매매고객 지원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는 추석연휴(9월30일~10월2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모두 운영해, 고객들의 실시간 트레이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삼성증권이 언택트 해외주식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며 연휴기간 해외주식시장 대목 잡기에 나선다.

삼성증권 측은 “올 추석은 지역간 이동이 어려워 투자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과거 어느 연휴기간보다도 해외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연휴기간 각국 주식시장과 핵심 섹터의 전망과 유망투자종목 등을 총 정리한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리서치센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과 EV·모빌리티 담당 임은영 애널리스트, 전기전자 및 IT부품담당 이종욱 애널리스트, 글로벌플랫폼 담당 김중한 애널리스트, 헬스케어담당 서근희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해 강의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신청 가능하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내용은 각 주제별로 나눠 추석 연휴 기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를 사전 접수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미국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접수 고객 중 10월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을 기록한 고객들의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사진제공=삼성증권]

추석연휴기간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개인·기관투자자들이 연휴 기간(9월30일~10월3일 오전)에도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운영한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상대적으로 투자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특히, 추석같이 긴 연휴기간에는 이러한 니즈가 더욱 간절해 질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추석에는 해외주식 컨퍼런스와 유튜브 투자정보, 해외주식 데스크 등 제공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모쪼록 추석답게 풍성한 투자성과를 거두실 수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을 위해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9%로(미국매수기준),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및 ETN(상장지수증권)의 수수료(미국 매수 기준)를 0.045%로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중이다. 단, 매도시 SEC(美 증권거래위원회) 수수료 0.00221%가 별도 부과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