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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가 간편식(HMR) 최적의 조리법을 찾기 위해 동원F&B와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 사용자는 인공지능쿡 기능으로 동원F&B 간편식을 최적의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G 씽큐앱 카메라로 동원F&B 간편식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 촬영 후 스마트폰 화면의 ‘오븐으로 전송’을 누르면 조리 식품에 맞는 시간과 온도 등의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서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전송된다. 이어 광파오븐에 간편식을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간편식이 조리된다. 조리 대상은 햄, 만두, 죽 등 총 23개이다.
인공지능쿡 기능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광파오븐과 LG씽큐앱을 연동시키면 사용할 수 있다.
동원F&B 김재옥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동원F&B 간편식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LG전자와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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