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키움증권, ELS 신규상품 5종 출시…청약 마감 6일

변혜진 기자 입력 : 2020.11.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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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키움증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국내주식, 글로벌주가지수 등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 다양한 구조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출시하고 청약을 접수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새로운 구조로 출시된 ‘제91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손실이 최대 -20%로 제한되는 중위험, 만기수익참여형 구조의 상품으로, 6개월 후 한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추가된 것이 이전 상품과 다른 특징이다.

넷플릭스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일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세전 12%(연 2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에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만기평가일 가격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최소 세전 24%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준기초자산(두 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낮은, 또는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평가일에 최초 대비 24%이상 상승한다면 상승한 만큼을 수익률로 지급한다.

최대 수익률에 제한은 없다. 기준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100% 미만일 경우는 수익률 0%로 만기 시 원금만 지급되며, 90% 미만일 경우는 -10% 에서 최대 -2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0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테슬라, 엔비디아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S&P500, EuroStoxx50, KOSPI200 세가지 주가지수로 기초자산이 구성되어 있는 ELS 1종과, 삼성전자, KB금융지주,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형주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되어 있는 ELS 2종 등 총 5종목을 판매 중에 있다.

이들 상품의 청약 마감은 11월6일 오후 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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