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경북 봉화=황재윤 기자] 경북 봉화군이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혁신적인 주민참여형 정책 우수사례인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을 발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소외되었던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설계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한 모범적인 정책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적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TOP 96으로 선정된 가운데 최종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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