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10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맛과 크기가 두 배인 대봉시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감 중의 왕이라 불리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달달한 ‘대봉시’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봉시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있는 전라남도 영암지역에서 출하된 것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봉시는 대봉감으로도 불리며, 홍시보다 2배가량 크고 껍질은 일반 감보다 얇지만 당도가 높아 단맛이 강하고 숙취 해독과 멀미예방에 아주 좋다. 대봉시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칼륨이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대봉시(2.5kg/박스)를 1만4800원, 2개/트레이 포장은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대봉시의 섭취 방법은 서늘한 상온에서 2~3일 보관 후 말랑하게 숙성되었을 때 먹거나, 다 숙성된 대봉시를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시원하고 달달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매우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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