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시진핑 방한 가능성에 상승세 보인 ‘크리스탈신소재’
이채원 기자
입력 : 2020.11.13 11:22
ㅣ 수정 : 2020.11.13 11:26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연내 이뤄진다는 소식에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인 크리스탈신소재가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일대비 22.57%(395원) 오른 214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현재 5767만 591주다.
중국 정부가 이달 말 또는 내달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이뤄진다면 한·중 관계 회복과 경제 협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생산 전문 기업으로 합성운모 플레이크, 합성운모파우더, 운모테이프가 주 사업이다. 다각화 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경쟁업체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알려진다. 지난 6월엔 신소재인 그래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그래핀 마스크 등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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