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코로나 관련, 이동병실 신제품 발매에 우정바이오 ‘강세’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11.19 11:28 ㅣ 수정 : 2020.11.19 11:28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바이오와 감염관리사업을 영위하는 우정바이오가 장을 열자마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우정바이오는 19.52%(205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정바이오의 상승세는 전날 발표한 ‘개별공간 멸균제어 및 재사용이 가능한 이동식 격리시스템’ 신제품 발매 소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맞물려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정바이오가 출시한 조립식 격리병실은 환자 맞춤형 병실로, 양압과 음압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조립식 하우징으로 조립이 간편하다. 또한 코로나19 등 전염성 감염환자 치료를 위해 1인 격리병실로 사용하고 멸균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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