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프레시메이트는 최근 ’카카오 선물하기’와 계약을 맺어 PB상품 중 일부를 새벽 배송하기로 계약을 맺고 12월 1일부터 3PL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3PL이란 제3자 물류로 물류부문의 전부 혹은 일부를 물류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는 것을 말한다.
프레시메이트의 독자적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은 재고와 입출고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여 서비스의 질이 높고, 새벽 시간에 배송이 됨에 따라 고객의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배송상태를 체크하여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프레시메이트는 2020년 7월 론칭 후 빠른 고객사 증가로 2021년 물류부분 확대와 새벽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택배사들의 생물 및 식품 등에 대한 배송 이슈와 비용 상승, 주 5일 근무로 인한 택배 휴무제 도입은 365일 새벽 배송을 하는 프레시메이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시메이트는 내년 7월경 2500평 규모의 풀 콜드 체인 안성 스마트 물류 센터까지 오픈하여 당일 배송 ‘새벽 배송 업계 1위를 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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