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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주스, 차(茶)활용 겨울 시즌 음료 4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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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0.12.07 15:02 ㅣ 수정 : 2020.12.07 15:02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줄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잠바주스는 히비스커스 등 차(茶)를 활용한 겨울 시즘 음료 4종을, 폴 바셋은 대추 생강차 등 전통차 라인의 겨울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 또 파스쿠찌는 ‘선물처럼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내놓았다.

 

남양유업은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밤&곤약’을 선보이는가 하면 CU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족(族)’을 겨냥한 ‘채식주의 도시락’을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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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잠바주스]

 

■ ‘연말 홈파티에 딱!’ 잠바주스, 차(茶)활용 겨울 시즌 음료 4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추운 겨울 시즌을 맞아 히비스커스, 윈터프룻번치, 얼그레이 등 차를 활용한 따뜻한 연말 홈파티 콘셉트의 겨울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인 윈터프룻번치 티와 이국적인 향의 히비스커스 티에 신선한 생과일 토핑, 시나몬 향을 더한 ‘캘리포니안 뱅쇼(HOT/ICED 6800원)’ △ 신선한 착즙 오렌지주스와 윈터프룻번치 티에 생과일 토핑과 시나몬향을 더한 ‘블러드오렌지 뱅쇼(HOT/ICED 6800원)’ △얼그레이 티의 향이 달콤한 핫 초코에 더해져 조화를 이루는 ‘얼그레이 핫초코(HOT 5800원)’ △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스무디에 상큼한 딸기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린 ‘딸기코코넛 스무디(ICED 4900원~7900원)’ 등 4종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파티용품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 샴페인잔(4개), 테이블러너(1개), 테이블 장식용 냅킨 2종(종류별 10장씩 총 20장)으로 구성된 실속 있는 홈파티용품세트를 1만2000원(정가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해피포인트 및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1만원 제품 교환권과 홈파티용품세트를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픽업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즌을 맞아 블렌딩 티를 활용 무알콜 뱅쇼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잠바주스의 따뜻한 음료와 함께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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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폴 바셋]

 

■ 폴 바셋, 전통차 라인 겨울 신메뉴 6종 출시

 

폴 바셋이 겨울 신메뉴를 6종을 선보였다. 올해 겨울 신메뉴는 대추 생강차와 유자 오미자차 등 전통차 라인이다. 국내산 대추와 생강을 활용해 깊고 풍성한 향과 맛을 낸 ‘대추생강차’와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유자 오미자차’ 등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전통차 라인을 선보였다. 젊은 고객층도 부담없이 전통차를 즐길 수 있도록 ‘대추 생강라떼’와 ‘유자 오미자 에이드’ 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건강한 콘셉트의 흑임자 라떼 2종도 선보였다.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해 만든 ‘흑임자 라떼’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흑임자와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더해 만든 ‘흑임자 카페라떼’는 색다른 라떼를 즐기고 싶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8일에는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디저트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진한 초콜릿 가나슈를 촉촉한 시트로 감싸고,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올린 ‘다크 초콜릿 케이크’와 초코 쿠키 속에 쫀득한 마시멜로우가 들어가 있는 ‘스모어 쿠키’, 그리고 다크 초콜릿과 호두가 듬뿍 들어간 ‘초콜릿 호두 쿠키’는 따뜻한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메뉴다. 특히, 쿠키 2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따뜻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독일 정통 프레첼 속에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통팥 앙금을 넣은 ‘앙버터 프레첼’과 버터와 짭쪼름한 햄을 넣어 만든 ‘햄버터 프레첼’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없는 식사대용식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쳤을 고객들을 위해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매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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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스쿠찌]

 

■ 파스쿠찌, ‘크리스마스의 기적’ 콘셉트 케이크 4종 출시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 ‘선물처럼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Feeling Christmas All Around)’이라는 콘셉트로, 자연적으로 붉은 빛을 띄는 루비 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출시한다.

 

신제품 케이크는 촉촉한 화이트 시트 사이에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폭신한 쉬폰 타입 케이크 ‘스노우 크라운케이크(3만1000원)’, 화이트 시트와 딸기 시트 사이에 루비 초콜릿 가나슈 크림, 베리 콤포트가 어우러진 ‘트윙클 루비 케이크(3만1000원)’, 초콜릿 시트에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 초콜릿 가나슈 크림이 어우러진 ‘윈터 포레스트 케이크(2만8000원)’, 체리와 피스타치오 가나슈 크림을 초코 시트로 감싼 롤케익 ‘메리 피스타치오 롤(2만8000원)’ 등 4종이다.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은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에 판매하는 모든 케이크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홈파티로 연말연시를 맞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케이크 제품을 출시했다”며 “올 겨울에도 파스쿠찌의 커피와 케이크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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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 남양유업,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밤&곤약’ 출시

 

남양유업이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밤&곤약’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남양유업의 유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생우유와 국내산 생크림 사용 △국내산 오곡과 통곡물 귀리 함유 △세계적으로도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BB-12까지 들어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밤&곤약’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달콤한 밤을 첨가해 식감을 한 층 높였다.

 

남양유업 안정근 BM은 “신제품 든든한끼 밤&곤약은 특유의 식감과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을 넣은 곡물 요거트다”며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연구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150g 제품은, 이번에 출시한 ‘밤&곤약’ 제품과 함께 기존 출시된 ‘바나나&곤약’, ‘호두&아몬드’ 제품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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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 CU, 미닝아웃족 겨냥 ‘채식주의 도시락’ 출시

 

CU가 ‘미닝아웃족’을 위한 신제품을 ‘채식주의 도시락(3600원)’을 출시했다. 미닝아웃(Meaning out)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생활 속 소비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신념 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신제품 ‘채식주의 도시락’은 콩불고기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로 만든 파스타형 도시락이다. 달걀, 우유,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은 펜네(Penne) 파스타면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미니 새송이버섯 등을 바질 페스토로 감싸 풍미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취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를 분리해 구성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채식 상품임을 알리는 ‘I’m veggie’라는 문구가 디자인됐다.

 

해당 도시락은 지난해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등)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으로 채식주의자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의해 재출시가 결정됐다. 지난해 선보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는 채식주의자들이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채식 관련 상품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후 단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채식주의자 외에도 동물복지 등 윤리적 소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무항생제 원재료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도 선보인다.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2800원)’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활용한 상품이다. 크랜베리가 들어간 양파샐러드에 트랜스지방 0%의 쫄깃한 자숙닭고기를 함께 버무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 식빵 속을 가득 채웠다. ‘반숙에그 샌드위치(2800원)’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 안에 촉촉한 무항생제 반숙란을 통으로 토핑한 제품으로 건강한 소비 콘셉트에 맞게 영양성분까지 높인 제품이다.

 

또 CU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족의 특성을 고려해 간편식 용기도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간편식 시리즈에는 모두 친환경 발포 PLA(Poly Lactic Acid)로 만든 용기가 적용된다. 발포 PLA 용기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퇴비화 조건에서 180일 이내에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배출 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이제 가성비, 가심비를 넘어 제품이 가진 또 다른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미닝아웃족이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도 새로운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 취향과 관점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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