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엑세스바이오가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자사의 판매 유통사인 미국 판매 유통사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에 공급하겠다고 공시하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2분 기준 엑세스바이오가 전일 대비 9.05%(2050원) 기록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가 계약한 규모는 108억4400만원이며 이번 계약 규모는 엑세스바이오의 최근 매출액 430억5868만원 대비 25.18% 규모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당사 제품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향후 배포될 백신의 효능을 확증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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