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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가 17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이다.

프레스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미국 동부시각 다음 달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CES 홈페이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다음 날인 12일 오전 10시 15분부터 30분간은 LG전자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가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을 진행한다. 

LG전자는 CES2021 행사 기간에 자사 사이트에 인터넷 방송과 3D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3D 가상 전시관에서는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 플랫폼은 CES 2021 내년 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