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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키움증권은 낙인배리어를 45%까지 낮춘 ‘제104회 뉴글로벌100조 ELS’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글로벌100조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 글로벌 기업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하는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이번 회차의 기초자산은 테슬라(TSLA), 아마존(AMZN) 2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며, 3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여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23.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3.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약,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35%에서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에서는 주가지수, 국내주식, 미국주식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ELS 4종 및 DLB 1종도 같은 기간 모집 중이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 와 ‘키움자산관리’, 그리고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모두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