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오너 2세 임주현·임종훈 남매, 일제히 사장 승진

한유진 기자 입력 : 2020.12.21 08:54 ㅣ 수정 : 2020.12.21 08:54

한미약품그룹 새해 임원 승진 인사 단행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오너 2세 남매가 일제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세 자녀가 모두 한미약품의 사장을 맡게 됐다.

 

한미약품그룹은 임주현·임종훈 부사장 남매의 한미약품 사장 선임 등을 포함하는 2021년 임원 승진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image
한미약품 임주현·임종훈 사장 [사진제공=한미약품그룹]

신임 임주현 사장은 그동안 글로벌 전략과 인적자원 개발(HRD) 업무를, 신임 임종훈 사장은 경영기획과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업무를 맡아 왔다. 임종훈 사장은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고(故) 임성기 회장의 세 자녀(2남 1녀) 중 첫째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에 이어 임주현·임종훈 부사장도 사장에 선임된 것이다. 이 중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도 겸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주요 인사 내용

 

◇ 한미약품 ▷ 사장 임주현 ▷ 사장 임종훈 ▷ 부사장 서귀현 ▷ 전무 권규찬 ▷ 전무 이영미 ▷ 이사 김세권 ▷ 이사 하태희 ▷ 이사 배성민 ▷ 이사 김유리 ▷ 이사 채승일 ▷ 이사 김지영 ▷ 이사 한옥필 ▷ 이사 경대성 ▷ 이사 이정훈 ▷ 이사 손민아

 

◇ 온라인팜 ▷ 부사장 우기석

 

◇ 한미헬스케어 ▷ 부사장 박준석 ▷ 이사 김정민

 

◇ 한미정밀화학 ▷ 상무 이재헌

 

◇ 제이브이엠 ▷ 이사 신성재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