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NHN 페이코 식권, 언택트 배달·밀키트 주문 인기…“재택근무에도 식권 쓰세요”

김보영 기자 입력 : 2020.12.30 09:25 ㅣ 수정 : 2020.12.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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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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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의 ‘페이코 식권’이 배달·반찬·밀키트 주문 등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식권 환경을 제공하면서 식권 이용 기업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 식권’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B2B(기업 간 거래) 대상 솔루션 사업 ‘페이코 비즈플러스(PAYCO Biz+)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종이 식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외부 식당 결제, 직원 간 식권 보내기 등의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출시되어 관리의 효율성과 사용의 간편성 등을 기반으로 기업 및 임직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에는 음식 배달 및 반찬, 밀키트 주문 등 ‘페이코 식권’이 제공하는 온라인 식권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사용처는 요기요, 더반찬, 프레시코드 등이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페이코 식권’을 송년회식을 대신하는 랜선회식 문화에 활용하는 기업들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NHN그룹은 최근 전체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페이코 식권’을 활용한 랜선회식을 진행했다. ‘페이코 식권’으로 10만원 상당의 ‘홀리데이 앳 홈(Holiday at Home)’ 쿠폰을 제공, 임직원의 안전을 배려하면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NHN페이코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임직원 식대 지원 방식을 고민하는 기업이 많은데, ‘페이코 식권’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NHN페이코는 페이코가 보유한 온라인 가맹점을 기반으로 ‘식권 사용처’를 더욱 확대해 온라인 식권 문화 조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페이코는 결제 사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맺으며 기업 내부적으로 필요한 복지 관리 수요를 확인하고, 노하우를 접목한 B2B 대상 솔루션 사업 ‘페이코 비즈플러스(PAYCO Biz+)’를 전개하고 있다. ‘페이코 비즈플러스’는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인사·총무 등 기업 운영 및 복지에 필요한 공통 업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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