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영주지역 결식아동 500명에 ‘행복상자’ 전달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01.08 17:17 ㅣ 수정 : 2021.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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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장욱현 영주시장이 ‘행복상자’ 500여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SK머티리얼즈]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가 경북 영주지역 결식아동 500여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SK머티리얼즈 등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곰탕, 소고기 죽 등 즉석식품, 위생을 위한 핸드워시, 칫솔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결식아동 500여명에 전달했다.

 

곽기섭 SK머티리얼즈 생산본부장은 “‘행복상자’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결식아동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SK머티리얼즈는 영주시와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자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주시와 함께 사랑의 김치·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2000여만원을 후원하며, ‘기아대책 희망온’ 프로젝트를 통해 난방비를 후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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