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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밥굽남’ 협업 ‘우삼겹덮밥’‧‘빅소불고기버거’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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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1.14 15:17 ㅣ 수정 : 2021.01.14 15:17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GS25는 유튜버 ‘밥굽남’과 공동 개발한 프레쉬푸드 ‘우삼겹덮밥’과 ‘빅소불고기버거’를 출시했고, LF푸드는 GS리테일과 협업해 가정간편식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불고기’ 선보인다.

 

또 오뚜기는 큼지막한 닭고기를 담은 ‘라면비책 닭개장면’를, 세븐일레븐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산편히 먹을 수 있는 간편 생선구이 2종을 출시했다. 샘표 또한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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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 GS25, ‘밥굽남’ 협업 ‘우삼겹덮밥’‧‘빅소불고기버거’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5일부터 푸드 크리에이터 ‘밥굽남’과 공동 개발한 프레쉬푸드(Fresh Food) 도시락과 햄버거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화 사례는 GS리테일과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체결한 전략적 협업의 첫 결과물이다. CJ ENM이 보유한 디지털 채널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에 GS리테일의 뛰어난 상품개발력을 더한 차별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고객들은 다이아 티비 소속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밥굽남의 디지털 콘텐츠와 스토리를 활용한 콘텐츠-유통결합형 제품을 전국 1만5000여 개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밥굽남은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산적TV 밥굽남’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야외 산채에서 장작과 숯불에 직접 고기를 구우며 거침없이 육식수행을 즐기는 쿡방과 먹방(요리하는 방송과 먹는 방송의 줄임말)으로 인기가 높다. 최고 인기 동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625만회에 달한다. 

 

GS25는 풍성한 소고기를 메인으로 한 ‘산적TV 밥굽남’ 도시락과 햄버거를 선보인다. 상품의 기획단계부터 재료선정 및 생산까지의 전 과정에 밥굽남이 직접 참여했다.

 

15일에 출시되는 ‘밥굽남 우삼겹덮밥’은 부드럽고 고소한 우삼겹구이를 밥 위에 듬뿍 토핑한 제품이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특제 간장소스와 계란 고명, 우삼겹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삼겹과 잘 어울리는 와사비 크랩마요, 산고추, 염교(락교)를 반찬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500원이다. 

 

‘밥굽남 빅소불고기버거’는 우육과 돈육을 베이스로 조리 중량만 95g에 달하는 두툼한 프리미엄 비프스테이크가 특징이다. 감칠맛 나는 불고기소스에 마요네즈 양파샐러드와 불고기 버섯샐러드를 추가해 묵직하고 든든한 햄버거를 구현했다. 가격은 3800원이다. 

 

밥굽남은 GS25와의 협업 기념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자신의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방송된 영상은 22일 밥굽남 채널과 GS25 공식채널에 업로드 되고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컬래버 상품쿠폰을 제공한다. 

 

또 GS25는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THE POP)’의 스탬프 이벤트로 한우세트 외 밥굽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요리 핀셋, 대형 소주잔 등의 굿즈를 경품으로 선사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충훈 GS리테일 프레시푸드(Fresh Food)팀 팀장은 “남다른 스케일과 콘셉트의 푸드 크리에이터 밥굽남과의 협업을 통해 GS25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쁨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유통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결합형 상품개발과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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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푸드]

 

■ LF푸드-GS리테일, 가정간편식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불고기’ 출시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협업 상품으로 모노치킨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불고기’를 출시한다.

 

LF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모노키친은 HMR 상품 기획능력과 선진화된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리딩 유통 기업 GS리테일과 편의점 채널에 맞춤화된 HMR 상품 개발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불고기’는 얇게 썬 돼지고기 목전지를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 불향을 살린 연탄불고기 상품으로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가 하나의 팩에 들어있어 두 가지 맛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리가 완성되는 ‘RTH(Ready to Heat)’ 상품이다. 전국 GS25 매장에서 6900원에 판매된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작년 LF푸드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GS25에 출시한 연탄불 닭목살구이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2021년 새해 새로운 협업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반반 연탄불고기는 간장과 고추장 두 가지 종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스마트한 원팩 상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 겸 안주로 손색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31일까지 ‘심플리쿡X모노키친 반반 연탄 불고기’와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제품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2+1(투플러스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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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 오뚜기, 차별화된 건더기 ‘라면비책 닭개장면’ 출시

 

㈜오뚜기가 큼지막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국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라면비책 닭개장면’을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의 영향으로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며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라면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질적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라면비책’은 ‘오뚜기의 숨겨진 라면비법’이라는 의미로, 정성스럽게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오뚜기의 새로운 가정간편식(HMR) 라면 브랜드이다. 라면에 맛과 영양을 더하고자 레토르트 파우치를 활용해 더욱 풍부한 건더기로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해냈다.

 

신제품 ‘라면비책 닭개장면’은 큼지막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닭개장 국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닭육수의 진한 맛과 얼큰하게 매운 국물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칼국수 형태의 면발을 사용해 닭개장 국물이 더욱 잘 배도록 했으며, 면발에 귀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큼직한 닭가슴살과 대파, 토란 등의 원물들을 풍부하게 사용해 보임성과 식감을 높였으며, 부추, 계란 건더기를 통해 리얼한 고명 식감과 보임성을 완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비책의 첫 제품인 ‘라면비책 닭개장면’을 출시했다”며 “건더기를 차별화한 새로운 라면 브랜드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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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전자레인지 50초면 끝 간편 생선구이 상품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증가 추세에 맞춰 ‘숯불고등어구이’, ‘숯불삼치구이’ 등 2종의 간편 생선구이 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생선요리들로 전자레인지에 50초만 돌리면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 판매 가격은 3900원이다.

 

세븐일레븐 ‘숯불생선구이’는 생선을 반으로 잘라 가시를 완전히 제거한 후 구워내 가시를 발라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생선살의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햇빛에 말리는 반건조과정을 거친 뒤 고온의 숯불화덕에 구워냈다. 숯불에 구워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은은한 숯불향과 고소함을 증대시켰다. 삼치구이에는 간장와사비 소스를 동봉해 취향에 따라 찍어먹을 수 있도록 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생선구이와 같은 수산물은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워 1인가구들에게는 해먹기 부담스러운 음식이다”라며 “늘어난 집밥 수요에 따라 간편반찬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소용량, 합리적 가격대의 수산물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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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표]

 

■ 샘표, HMR 반찬 ‘쓱쓱싹싹 밥도둑’ 6종 출시

  

샘표가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을 출시했다. 장조림과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등 인기 한식 반찬 6종을 파우치에 담은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은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고추장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총 6종이다. 40년이 넘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온 노하우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간장 명가 샘표만의 비법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양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상온 제품이라 먹기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쓱쓱싹싹 밥도둑 장조림 3종은 호주산 청정우 홍두깨살,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 신선한 국내산 메추리알에 꽈리고추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야들야들 잘게 찢은 고기와 탱글탱글한 메추리알에 간이 쏙 배 맛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짜지 않아 밥 비벼 먹기 딱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 볶음 3종은 바삭하고 고소한 원물을 샘표가 개발한 소스로 양념한 전통의 밥도둑이다. 간장 베이스의 달콤짭짤한 멸치볶음과 프리미엄 고추장을 사용한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은 호박씨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 더 고소하고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다. 오징어채볶음은 건식으로 20분 이상 볶은 오징어채를 샘표의 비법 소스로 양념해 촉촉하고 부드럽다. 밥반찬은 물론 주먹밥이나 김밥의 속 재료로 활용하기도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 쇠고기 장조림 3480원(130g), 돼지고기 장조림 3280원(130g), 메추리알 장조림 2980원(150g), 멸치볶음 3280원(50g), 고추장 멸치볶음 3280원(50g), 오징어채볶음 3480원(60g)이다.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간편식의 발달로 반찬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70년 넘게 한식을 연구해온 샘표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제품을 출시했다”며 “가장 좋은 재료와 최적의 조리법, 샘표만의 비법 양념으로 완성한 정성스러운 반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간편하게 챙겨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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