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하이브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안정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의 경쟁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말한다. 임금 수준,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 청년 고용률 등을 기준으로 평가 및 선정된다.
㈜하이브파트너스는 2021년 고용안정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 고용 안정 장려금 등의 지원 우대를 받게 된다.
㈜하이브파트너스 조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은 크게 3가지 지표에 대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사 운영의 안정성, 둘째 일과 생활의 균형성, 셋째 청년 고용의 우수성이다. 몇 해 전부터 안정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청년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 이라며 "고용노동부의 선정 취지를 이해하고 더 좋은 청년친화기업을 만들기 위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파트너스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사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요일 격주 재택근무, 금요일 5시 퇴근, 중식 식대 제공, 회사 법인 리조트 회원권 구매, 매월 도서구입비 및 연간 교육비 지원,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의 복지제도를 꾸준히 마련해왔다.
또한 사우회 및 동아리 운영을 통한 사내 친목 도모와 연 2회 직장 내 괴롭힘 및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근무환경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