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 출시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신선 간편식(HMR)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와 함께 최고급 중식 요리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63다이닝 키트(63 Dining Kit) 백리향 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인 1차 협업 제품에 이은 두 번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중식당 ‘백리향’의 메뉴를 프리미엄 밀키트로 구현했다.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운 중식 고급 메뉴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실제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와 비법, 소스 등을 그대로 담아냈다.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은 총 3종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 30년 노하우를 담은 소스와 신선한 야채,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매콤함이 일품인 ‘백리향 마파두부’, ▲ 중국식 간장 소스가 어우러져 촉촉한 식감과 풍성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백리향 난자완스’, ▲ 약 3시간 가량 삶고 구운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농후한 소스의 감칠맛을 동시에 담은 백리향 시그니처 메뉴, ‘백리향 동파육’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만5900원부터 2만6900원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와 함께 선보이는 63다이닝 키트는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밀키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고급 요리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2차 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은 프레지시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채널 및 63빌딩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63 베이커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갤러리아 고메이494 한남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63다이닝 키트는 실제 63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고급 식재료에 대한민국 조리 명인의 스토리를 더한 프리미엄 밀키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셰프가 직접 시연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쉽게 요리할 수 있고 플레이팅이 가능한 가니쉬(음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곁들이는 것)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따라 제품 패키지도 종이로 제작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상품 출시 후 양갈비 스테이크가 품절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