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대성엘텍, 인수합병 및 애플카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김보영 기자 입력 : 2021.02.01 10:26 ㅣ 수정 : 2021.02.01 10:30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대성엘텍이 매각 및 애플카 수혜 기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대성엘텍은 전일대비 29.75%(360원) 오른 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4212만 711주다.

지난 3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성엘텍은 스틱이 보유한 대성엘텍 지분 32% 전량을 매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엘텍은 현대모비스를 주요 고객으로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애플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대성엘텍도 ‘애플카 수혜 기업’으로 분류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엘텍은 스마트폰 기능과 화면을 차량에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미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 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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