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이탈리아어 ‘Tirare mi su’(나를 끌어올리다)에서 유래됐으며,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 계란 노른자, 설탕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엔제리너스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주요지역 점포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고객 및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 맛과 품종을 개선하고 ‘달콤함과 촉촉함이 만나 나의 하루를 더 즐겁게 하다’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돼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요즘 시기에 엔제리너스에서 준비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티라미수의 명칭처럼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길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에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롯데잇츠 앱을 통해 모바일 및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BBQ, 사이드메뉴 ‘통새우 멘보샤’ 출시
제너시스 비비큐가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이드 메뉴 ‘통새우 멘보샤’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기존 멘보샤에 통새우가 더해져 보다 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식빵 사이에 새우로 만든 속을 넣고 튀기는 중국의 대표 음식 ‘멘보샤’에 통새우살을 채워 맛과 양 모두 기존 대비 풍성해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외식 업계에서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출시하는 가운데, BBQ는 새로워진 ‘통새우 멘보샤’로 치킨과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탱글한 통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만남으로 어린이 간식부터 안주꺼리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급 요리인 멘보샤를 집에서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BBQ 통새우 멘보샤(5개)의 가격은 6000원이다.
한편, BBQ는 지난달 ‘황올 엉치치킨’을 출시하며, 사이드 메뉴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메뉴 라인업 또한 강화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자사앱에서 진행한 ‘황올 엉치치킨’ 증정 프로모션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보답하고자 해당 행사 기간을 연장키로했다. 고객 감사 차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BBQ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황올 엉치치킨’ 1조각과 블랙페퍼 시즈닝 1봉을 무료로 증정한다.
BBQ측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메뉴를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사이드 메뉴 ‘통새우 멘보샤’를 새로이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 CU, 신개념 숙성 위스키 ‘비스포큰 스피릿’ 2종 출시
CU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로 숙성한 신개념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상품은 비스포큰 스피릿(Bespoken Spirits)의 인기 상품인 아메리칸 위스키(50도/ 8만원), 비스포큰 스페셜 버번 위스키(47도/ 8만9000원) 2종이다.
과학이 만든 술이라고 불리는 비스포큰은 증류주 원액을 작게 자른 참나무 조각과 함께 액티베이터 안에 담고 온도, 섞는 속도, 기압 등을 입력해 단시간에 숙성시킨 위스키다.
CU가 선보이는 상품은 과학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 십년 동안 숙성된 위스키와 흡사한 성분을 띠는 것은 물론, 고유의 맛과 향, 색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애주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에게 94점이라는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고 2020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양주 대회(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저명한 양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맛을 인정받았다.
또 비스포큰은 숙성 시간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일반 위스키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상품 제조를 위해 소비되는 목재량이 무려 97% 가량 적어 친환경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CU는 4일부터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 주문 서비스를 비스포큰을 통해 판매한다. 품목당 300병 한정수량으로 운영된다.
서혜원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백화점, 수입주류 전문점의 양주 매출은 40~50대 고객들이 주요한 것과 달리 편의점은 20~30대 고객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CU에서 고객들이 전 세계 화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 ‘랄라베어 집콕 굿즈’ 2종 출시
오비맥주가 오는 8일부터 홈술족들을 위한 오비라거 ‘랄라베어 집콕 굿즈’를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집콕’과 ‘홈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랄라베어와 함께하는 술기로운 집콕 생활’을 컨셉으로 이번 굿즈를 제작했다. 굿즈는 오비라거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이 담긴 ‘핸드워머 쿠션’과 ‘혼술 플레이트 세트’ 2종이다.
‘핸드워머 쿠션’은 랄라베어의 얼굴을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에 손을 넣어 워머로 활용하거나 일반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혼술 플레이트 세트’는 핸드폰, 맥주 캔 등을 고정해 놓을 수 있는 플레이트와 1인 혼술상으로 조립 가능한 종이박스로 구성됐다. 혼술상을 꾸밀 수 있는 랄라베어 미니 등신대와 스티커, 테이블 매트 등도 함께 포함돼 있다.
랄라베어 굿즈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단독 선 판매되며, 이 기간에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네이버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모두 1만8500원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 장기화로 늘어나는 집콕족과 홈술족을 겨냥한 아이템으로 오비라거의 대표 캐릭터인 ‘랄라베어 집콕 굿즈’를 준비했다”며 “올몰트 맥주 오비라거의 매력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굿즈로 단조로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리온,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2종 출시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판 ‘초코파이 하우스 베리러브 초코파이’,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심쿵주의’ 2종을 출시했다.
먼저, ‘초코파이 하우스 베리러브 초코파이’는 오리온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에서 특별히 기획한 한정판이다. 촉촉한 블루베리 시트에 라즈베리 크림과 핑크색 마시멜로를 더하고, 딸기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건조시킨 딸기 조각을 토핑하고, 딸기 파우더를 뿌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달콤 상콤 사랑의 맛’을 콘셉트로 패키지에도 하트 모양과 ‘LOVE’를 디자인했다. 전국 편의점과 네이버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심쿵주의’는 온라인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 ‘초코가 필요해’에 연인과 하트 등의 요소를 더해 보다 화사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촉촉한 초코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미쯔’ 등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돼있다. 연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너를 위한 선물’, ‘맛있게 먹어’ 등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 5종 모음집도 동봉했다. 쿠팡, SSG닷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한정판 2종은 로맨틱한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달콤한 맛과 화사한 디자인으로 선물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며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와 겹치는 만큼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온 제품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