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슬 기자 입력 : 2021.02.09 16:53 ㅣ 수정 : 2021.02.09 22:33
GC녹십자 3가지 인재상 ‘도전하는 인재·글로벌 인재·책임을 다하는 인재’
[사진=GC녹십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GC녹십자그룹이 오는 14일까지 2021년 GC녹십자그룹 신입사원 및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GC녹십자그룹에 성공적인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을 위해 GC녹십자가 원하는 인재상부터 실제 면접 질문까지 합격전략을 살펴봤다.
채용에 성공한 사례를 토대로 볼 때 GC녹십자는 ‘기업과 직무의 높은 이해도’와 기업의 인재상을 바탕으로 한 책임감 있는 모습과 인성 등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취준생을 위해 GC녹십자그룹이 원하는 인재상부터 실제 면접 질문까지 합격전략을 살펴봤다.
■ 자소서 Tip, 녹십자가 원하는 인재상임을 어필하라
GC녹십자는 3가지 면모를 갖춘 인재상을 추구하고 있다. 첫 번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이며, 두 번째는 외국어와 국제 감각을 갖추고 국제적인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마지막은 정직하고 공정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재’이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본인의 성장과정 및 목표를 성취한 경험 등을 이 같은 인재상에 맞추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스토리텔링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소서 팁이다.
■ 면접 TIP, 1차 면접은 회사와 직무이해도 높아야 / 2차는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
녹십자의 면접 후기들을 살펴보면 1차 실무진 면접은 녹십자에 대한 관심도와 직무이해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면접이 진행되고, 2차 임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가치관과 인성, 위기 대처 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지원자는 녹십자 면접 후기로 “면접관이 한 지원자에게 답변이 너무 외운 티가 난다고 직접 언급했다. 예상질문과 예상 답변을 외우기보다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담은 답변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원자는 면접 후기로 “난감한 질문을 받더라도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한다”며 “2차 임원면접 당시 같이 면접을 보던 지원자가 명확하게 답변을 못 하자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반면 깔끔하고 명확하게 답변한 사람은 그냥 넘어갔다”고 말했다.
실제 공채 면접에서 지원자들이 들었던 질문으로는 “녹십자를 선택한 이유와 해당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살면서 겪었던 실패경험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녹십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녹십자가 다른 제약회사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최종면접에서 실무에 관한 질문보다는 자소서 기반의 질문들 많이 했다’ 등이 있었다.
채용 페이지 [사진=GC녹십자]
■ 2021년 GC녹십자그룹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 2월 14일까지
GC녹십자그룹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는 2월 14일까지 녹십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
이번 수시채용 모집 직군은 △IT △교육 △인사(인사관리) △인사(채용)이며, 공통자격은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결격 사유가 없는 자, 당사 취업규칙 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온라인 응시)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으로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