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한화생명, 운동량 따라 보험료 25% 할인하는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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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스마트워치로 한 달간 걷기, 러닝, 수영, 등산, 싸이클 5가지 종목의 운동량을 반영해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할인해주는 상품이 출시됐다.
2일 한화생명은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상품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측정해,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 최대 60개월까지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총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은 110만원까지다. 걷기 외에 러닝, 수영, 등산, 싸이클 등 항목은 운동거리를 기반으로 걸음 수로 환산한다.
이 상품은 15~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으로 1종 허혈성심장질환형, 2종 뇌혈관질환형, 1종과 2종을 둘다 보장해주는 3종 2대 질환 보장형으로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당뇨 및 통풍 진단 자금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Activity 보장 특약’을 추가하면 깁스, 인대파열, 골절 등 운동 활동으로 인한 상해까지 보장한다.
월 납입 보험료는 3종 2대 질환형, 30세, 100세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53680원, 여자 43520원이다. 60개월동안 매월 보험료를 할인받는다면 남자는 총 80만 5200원, 여성은 65만 28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납입이 면제된다.
한화생명은 출시를 기념해 상담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내에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입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고, 상담예약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공유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3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에 걷기에 국한되었던 건강증진 보험의 틀을 깬 상품”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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