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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삼성화재가 ‘암’에 대한 질병 고지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 335-1’ 유병장수‘를 출시했다.

335 숫자는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의미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 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암 하나만을 확인한다는 의미에서 상품명에 ’1‘이 포함됐다.

’간편한 335-1 유병장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담보 위주로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2대질병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등이다.

이외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 일에 더해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아울러 납입면제 기능을 통해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 받는다.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을 추가한다면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존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